[헤럴드경제(청도)=김병진 기자]경북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에서 온누리 상품권 70만원,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에서 김치통을 후원했다.

또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의 회원 15여명이 3일에 걸쳐 배추 다듬기, 절이기, 양념만들기, 버무리기까지 김장김치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해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을 지역의 장애인에게 전달 할 수 있었다.

권기섭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지역의 장애복지 발전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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