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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서 여수·광양항만 배후단지 투자유치 활동
여수광양항만공사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최근 HKTDC(홍콩무역발전국)가 주최한 아시아 물류 해양항공 컨퍼런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3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홍콩 컨퍼런스는 '물류체인의 미래 및 공동 대응'이라는 주제로 화웨이, 벌크마린 , HAFFA 등 아시아권 물류 관계자를 포함해 30여개국 기업에서 5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아시아 물류 해양항공 컨퍼런스(ALMAC 2023)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국내 항만 배후단지 투자유치 활성화' 과업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와 전국 4개 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국내항 및 항만배후단지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기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YGPA는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 운영 및 광양항 배후단지 투자유치 IR 설명회 등을 통해 여수·광양항 투자환경과 수출·입 이점을 설명하고 배후단지 입주기업 성공사례와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강점 등을 안내했다.

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최근 경제 성장률 둔화, 국제정세 불안 등 투자유치의 위험요소가 있는 상황에서 물류 환경 변화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글로벌 유망기업체의 투자 활성화와 이를 통한 광양항 물동량 증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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