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취업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통합적인 집중 취업지원 서비스를 1대1로 제공하는 '2023학년도 DHU 취업도약패키지'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60명의 학생이 2023학년도 DHU 취업도약패키지의 핵심 단계 3가지를 이수해 학생 개인의 취업역량 및 구직기술을 향상시키고 실제로 입사지원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윤아 학생(의료경영학과 4학년)과 유현지 학생(의료경영학과 4학년)은 현재 창한방병원(원무과), 세명병원(홍보기획팀)으로 취업해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대구한의대 관계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DHU-RU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연계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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