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구보건대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사)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 장학장려 및 기념품 전달식 행사 후 참가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방사선학과가 최근 대학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과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예정자들을 격려키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 김청모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해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임진명 학회장과 5명의 학생회 부장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미래 방사선사가 될 220명의 졸업예정자들에게도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 (사)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 최재영 공보이사가 협회의 소개와 활동, 보수교육에 관한 소개와 학과 재학생들이 총 7편의 전공논문을 발표해 재학생들의 학술연구력 향상을 이끌어냈다.
전병규 학과장( 방사선학과 교수 58)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춘 보건의료산업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기회에 대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사)대한방사선사협회 대구광역시회와 함께 협력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방사선사 양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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