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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미 경북대 교수, 제6대 한국혈관학회 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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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경북대 교수.[경북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대 약학과 이유미 교수가 제6대 한국혈관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2000년 설립된 혈관연구회에서 출발한 한국혈관학회는 혈관연구와 관련된 기초, 임상 및 중개연구, 융합 신기술 개발, 신약개발과 질병 진단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혈관연구학회다.

다양한 학술활동과 함께 국제혈관학회 등과 국제적 학술교류 활동을 통해 혈관생물학의 기초·임상 연구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유미 교수는 암 혈관신생 분야 대표학자로 혈관 관련 질병 기전과 치료제 개발에 선도적인 연구 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 교수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며 2020년 과기부 선도연구센터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 선정으로 경북대 혈관-장기상호작용제어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학연구기록보관소(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암연구 및 치료(Cancer Research Therapeutics), 분자와 세포(Molecules and Cells) 등 SCIE 학술지의 편집자와 대한약학회 이사, (사)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 교수는 혈관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달성하고 학회 발전에 기여한 업적으로 올해 한국혈관학회 약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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