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의원.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병훈(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이 지난 4년을 결산하는 의정 보고회를 개최한다.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콘서트 방식으로 오는 25∼26일 광주 방림초등학교와 동구문화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 원내부대표, 광주시당 위원장 등 여러 중책을 맡았다.
이 의원은 의정 보고회 대신 출판기념회 개최를 제안받았으나, 주민들의 냉철한 평가를 받기 위해 콘서트 방식의 보고회를 열기로 했다.
이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열자고 지인들의 제안을 받았다"며 "하지만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냉철한 평가를 듣기 위해 토크콘서트 방식의 보고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