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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K풋볼클럽, 동해왕이사부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우승
최우수지도자상 이윤혁 코치​, 최우수선수상 복진욱, GK상 김진서
JK풋볼클럽, 동해왕이사부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우승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제2의 손흥민이 되고 싶어요”

JK풋볼클럽(감독 지정근)이 강원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동해왕 이사부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9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5개 학년부로 구성됐는데 상위 동해왕리그, 하위 이사부리그로 구성됐다.​​

​JK풋볼클럽 U9팀은 예선 전승했다.

▷포항리더유소년축구센터 U-9 3대2 ▷저스트주니어FC 5대0 ▷동해하위나이트 3대0 ▷강원FC동해 오렌지 4대2로 물리쳤다.​

준결승에서 만난 jmj풋볼s를 4대0으로, 결승에서 만난 강원FC동해 화이트를 2대0으로 가볍게 이기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JK풋볼클럽 U9팀은 한번의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특히 결승에서는 주심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조태준 선수가 퇴장 당하며 수적열세에 놓였다. 하지만 선수들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투혼을 이어갔다.

JK풋볼클럽, 동해왕이사부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우승

JK풋볼클럽은 대회마다 예선 전승하며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막상 본선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장수대회때는 상대팀보다 볼점유율과 유효 슈팅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3위로 만족해야만했다. JK풋볼클럽은 올해 전국대회 우승을 기반으로 명문클럽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대회에서 최우수지도자상 이윤혁 코치​, 최우수선수상 복진욱(연제초3), GK상 김진서(풍영초3)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정근 감독은 “유소년 시절, 축구와 같은 단체 스포츠를 즐겼던 양질의 경험은 아이들이 살아가는데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큰 원동력이 되어준다” 며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취미반, 심화육성반, 전문선수반 등 미래꿈나무들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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