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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진도 금노항 해상에 차량 추락…“탑승자 2명 심정지·병원이송”

[헤럴드경제(진도)=황성철 기자] 진도 금노항 바다에 차량이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1일 오전 7시 15분쯤 전남 진도군 금노항 인근에서 승용차 1대가 바다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목포해경 구조요원이 바닷속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남성 1명과 여성 1명을 물 밖으로 꺼냈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가 이뤄졌지만, 이들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이들의 신원 확인하고 있다”며 “정확한 차량 추락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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