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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미남축제에는 탄소잡는 미남농부도 있다”
‘해남산 저탄소 농산물 한자리에’저탄소 농산물 홍보관 운영

해남미남축제 포스터

[헤럴드경제(해남)=김경민기자]해남군은 오는 11월 3~5일 삼산면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해남미남축제에서 저탄소 농산물 홍보관‘탄소잡는 미남(味南)농부’을 운영한다.

축제장 내에 운영될 저탄소 농산물 홍보관에서는 해남군 저탄소 농산물인 논물관리 쌀, 골드키위, 사과대추(건대추), 포도 등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SNS 사진 및 해시태그 게재 인증, 에코배움터 체험자 등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저탄소 농산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65개 품목 중 저탄소 농업기술 18종 중 1종 이상 기술을 적용해 생산과정에서‘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이다. 기후 위기에 대응해 농업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 국가적으로 전탄소 농산물의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은 쌀을 포함한 참다래, 대추, 배추, 포도, 무화과 등 15개 품목의 저탄소 농산물을 211농가, 450ha 면적에서 생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전국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해남 농산물과 맛있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해남미남축제에서 탄소잡는 미남농부로 선보이는 저탄소 농산물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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