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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대 백란 교수, ‘비대면 암케어 디지털세미나’ 특강
간호사 30여명 대상 디지털 케어 미래 방향 제시

호남대 백란 교수, ‘비대면 암케어 디지털세미나’ 특강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백란 교수는 2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암케어 간호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디지털 암케어를 긍정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지역사회 비대면 암케어 디지털세미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백란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에 적용되는 기술방향이 디지털 치료제로 구현되는 과정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적용되는 사례중심으로 공유했다.

특히, GPT4 기반한 Dalle 3을 구현해 암환자들을 케어할 때 적용사례를 들어 디지털 케어의 긍정적 효과와 부정적 현상들을 비교 분석해 현장 간호사들에게 미래방향성을 제시했다.

간호사들은 병원 현장에서 간호사들의 역량개발과 암케어를 위한 정보공유 방법 등 향후 암케어 방향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2004년 암센터, 관절센터 등 5개 센터 중심의 전문의료기관으로 개원했으며,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로부터 비수도권 국립병원으로서 4년 연속 ‘세계 최고 암병원(World’s Best Hospitals-Oncology)’ 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백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GPT4에서 이제는 GPT5 시대까지 도래하고 있어 우리 삶의 곳곳에서 변화와 역량격차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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