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경북 칠곡군은 최근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회장 임의도),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회장 육정근)와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어르신 화합한마당'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등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회장단의 큰절 인사와 행운권 추첨, 품바공연 등이 펼쳐졌다.
임의도 회장은 "칠곡군의 모든 노인이 끊임없는 배움으로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고 철저한 자기관리로 행복한 100세시대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 우리가 당연한 듯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은 지역발전과 후손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오신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사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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