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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정원박람회 관람객 800만명 달성…'2013박람회' 2배
2013순천만정원박람회 입장객 440만명 대비 큰 폭 올라
순천만정원박람회 800만명 관람객 달성 이벤트가 7일 오후 노관규 시장과 정병회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폐막을 3주 가량 앞둔 가운데 목표 관람객 숫자인 800만명을 조기 달성했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주말인 7일 오후 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800만 번째 입장객 축하 행사를 갖고 선물을 증정했다.

팔백만번째 입장 주인공은 주말을 맞아 광주에서 순천까지 여행 온 20대 후반의 연인으로 이들에게 순천만국가정원 평생 무료 입장권과 정원 야외숙박상품인 '가든스테이, 쉴랑게' 숙박권이 증정됐다.

노관규 이사장은 "800만명 관람객을 맞이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주말도 없이 박람회장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과 예산 지원에 힘써 준 시의회, 그리고 공동 주최자인 산림청과 전라남도에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자축했다.

800만명 달성은 2013정원박람회 관람객 440만명 대비 2배 가량 많은 숫자다.

폐막을 앞둔 순천만정원박람회장에서는 오는 9일 저녁 7시 오천그린광장에서 2000년대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응답하라 2000’ 콘서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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