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따라서 구미시 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구미차병원, 구미순천향병원, 구미강동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문여는 병의원은 연휴 기간 94개소가 진료를 하며 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112개소를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부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 구미시와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구미보건소는 우선순위 대상자의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선별진료소(PCR 검사)를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에 철저히 하겠다"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추석 연휴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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