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전주시, 추석연휴 병·의원·약국 등 427곳 문 연다
전주시청

[헤럴드경제(전주)=서인주 기자] 전북 전주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의 발생에 즉각 대비하기 위해 병의원·약국 등 427곳을 지정·운영한다고 23일에 밝혔다.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전주시보건소 누리집(health.jeonju.go.kr), 완산·덕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 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6일간의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에 대한 안내(063-281-6200, 063-250-3900)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동시에 응급·문 여는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에 대한 운영 상황 점검도 이뤄진다.

추석 연휴 기간 덕진보건소에 위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쉬지 않고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밖에도 시보건소는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한 비상 방역 근무도 실시한다. 감염병 보고 및 신고 의료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집단 설사 환자 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발 빠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황 근무 및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한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