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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선정
ACC재단, ‘어디로 가야 하지?’ 대전 공연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ACC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ACC 어린이공연‘어디로 가야 하지?’가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다고 1일 밝혔다.

‘어디로 가야 하지?’는 ‘ACC 아시아 스토리 어린이 콘텐츠 제작사업’의 하나로 창·제작한 공연으로 말레이시아 그림동화 '코끼리 동산'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어린이연극이다.

공연은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과 동물을 통해 무분별한 개발과 그에 따른 멸종을 이야기한다. 개발을 앞둔 마을 사람들은 소년의 꿈속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쥐사슴, 코뿔새, 코주부원숭이 등으로 등장한다. 생존이라는 어렵고 무거운 이야기를 동물에 빗대어 어린이 관객의 집중도 및 이해도를 높였다.

김선옥 ACC재단 사장은“ACC재단의 공연콘텐츠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의 관객과 뜻깊은 만남을 하고 있다” 며 “‘어디로 가야 하지?’에 대한 대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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