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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최고위 지도부, '뜬 인물' 순천시장 노관규 만난다
31일 전남 순천정원박람회장서 현장 최고위원회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사진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가 31일 전라남도 순천을 방문해 2023정원박람회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무소속)을 만난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에 따르면 김기현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등은 31일 오전 9시 54분에 순천역에 도착해 10시 10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그린아일랜드 '남문'을 통해 입장한다.

국힘 지도부는 국가정원에 임시 집무실을 두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박람회 흥행 주역인 노관규 시장과도 만나 정원박람회 발상지 격인 순천시의 박람회 진행 상황과 현안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 10시 30분부터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국제습지센터 2층 콘퍼런스홀에서 전남 현장최고위원회를 연다.

현장 최고위원 회의에는 순천당협위원장인 천하람 변호사, 이세은 순천시의원, 전남 각 시역 당협위원장 등이 동석할 방침이다.

주요 참석자는 김기현 당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조수진·김가람·김병민·장예찬·강대식 최고위원과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송상헌 홍보본부장,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윤희석 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이날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국민의힘 역시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정책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민주당 지도부도 30일 남악신도시 전남도당 사무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어민, 수산인 대표 및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가진 뒤 목포역 광장에서 '핵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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