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가 개관한 가상 홍보관(갤러리) 모습(영주소방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소방서(서장 정훈탁)는 24시간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가상 홍보관(갤러리)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홍보관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스페이셜(spatial)을 활용했다.
이는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고 누구나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자유롭게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실제 전시회처럼 가상 갤러리를 돌아다니며 관람할 수 있으며 사진별로 자세한 설명이 제공돼 있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접속 방법은 스페이셜(spatial)에 접속한 뒤 영주소방서 홍보관을 검색하면 방문이 가능하다.
정 서장은“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정보를 공유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소방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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