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의성군 제3회 추경예산 8431억원 편성…집중호우·태풍 피해지역 수해복구중점
이미지중앙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북 의성군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8431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제2회 추경안 대비 131억 원(1.58%) 증가한 규모이다.

추경안은 지난달 집중호우와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지역 수해복구 및 시설보강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관련 예산은 102억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하천수위관측시설구축 8억원, 저수지 CCTV설치 7억원, 도로시설 복구 23억원(117), 하천수해 복구 30억원(100), 저수지 등 기반시설 복구 49억원(171)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 및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지역 수해복구와 시설보강 예산으로 102억 원을 편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해피해 복구는 물론 향후 재난에 대비해 군민 안전의 지속적인 확보를 목표로 이번 추경을 편성했다""편성된 사업은 신속하게 집행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