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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종합운동장 주변 야간경관 개선위해 ‘경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모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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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종합운동장 주변 어두운 야간경관 모습(의성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종합운동장 주변의 열악한 야간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공모사업에 나섰다.

의성종합운동장 주변의 노후 옹벽과 어두운 야간경관을 조명장치를 활용해 쾌적하게 변모시키기 위한 차원에서다.

28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2024년 경북도 경관디자인사업' 공공디자인 부문에 의성종합운동장 주변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했다.

경관디자인사업은 공공 공간, 도시환경 등에 대한 주민들의 편의 제공과 지역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지역에 대해 경관개선사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의성종합운동장 주변의 미관이 크게 개선돼 주민 편의 및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선정은 오는 11월 이뤄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종합운동장 주변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상징적이고 활력적인 체육 문화 중심지 조성으로 새로운 건강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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