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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이 만든 '상주 꿀배 버블' 맥주 군침도네
9월1일부터'2023예산 맥주 페스티벌'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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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꿀배버블 맥주(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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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주 지역 특산품인 꿀과 배를 이용한 '상주 꿀배버블' 맥주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주 꿀배버블 맥주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에서 기획한 상품이다. 우수한 품질의 상주꿀과 상주배를 알리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활성화 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 꿀배 버블'로 이름 지어진 이 맥주는 91부터 사흘간 예산시장에서 열리는'2023예산 맥주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상주 꿀배 버블'을 비롯해 예산 사과 에플리어, 제주 감귤 오름, 영동 포도 버블, 빽라거 등 더본코리아에서 개발한 지역 맥주 6종을 선보인다.

농업도시 상주는 곶감과 쌀, 포도 등 우수 농산물이 즐비한 가운데서도 꿀과 배 역시 전국 최대생산지로 꼽히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더본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이 상주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앞으로도 더본코리아와 함께 상주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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