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바지게시장, 토요 야시장 포스터(울진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토요일 흥과 정이 함께하는 울진 바지게시장으로 오세요
경북 울진군은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토요 야시장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하는 2023년도 문화관광형시장사업의 하나로 시장 상인 및 지역 맘카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게 된다.
야시장은 26일, 9월 3일, 9월 9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야시장과 함께 바지게꾼 체험, 무료맥주 증정, 축하공연, 행운의 100원 경매 등을 통해 시장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바지게시장 토요 야시장 행사를 계기로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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