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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3대 문화권 투어버스 본격 운행…모디684서 탑승 다채로운 매력 탐방
선성현문화단지, 한국문화테마파크, 도산서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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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스 구성도(안동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3대 문화권 투어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 투어 버스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안동터미널에서 출발해 모디684를 거쳐 선성현문화단지, 한국문화테마파크, 도산서원을 순환한다.

출발 시간은 오전 820, 1120, 오후 240분으로 총 3회 운행하는데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안동터미널 또는 모디684에서 탑승해 3대 문화권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탐방하며 즐긴다.

도산권역 첫 관광 프로그램의 시작을 기념해 8월 말까지 탑승 인원에 대해 1+1 특별 이벤트를 제공하며 1일 이용권은 5000원이지만, 1+1 이벤트를 통해 2명이 이용할 수 있다.

안동터미널에서 출발, 선성현 문화단지에 도착하면 물 위의 산책로, 선성 수상길을 걸어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다음 코스인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의병체험관,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어린이전시관, 전통한복체험방, 연무대 챌린지 및 뮤지컬 공연 등 색다른 체험과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도산권 관광 활성화에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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