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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군, 탁구 전지훈련지‘각광’...지역경제 훈풍
강종만군수가 직접 나서 실업팀 관계자 설득으로 관철 시켜
한국 실업 탁구팀, 영광서 하계 합동훈련 돌입 -

영광군이 실업팀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헤럴드경제(영광)=김경민기자]‘스포츠 메카’전남 영광에서 하계 전국 초등부 축구 리그가 성공적으로 끝마친데 이어 한국 실업 탁구 전지훈련이 한창이다.

특히 이번 전지 훈련 경우 강종만 군수가 직접 나서 실업팀 관계자를 설득 시킨 결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남‧여 탁구 실업부 9팀 100여 명이 2023시즌 성과를 얻기 위해 하계훈련에 매진 중이다”고 밝혔다.

8월 21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2023 하계 한국 탁구 실업 전지훈련에는 국군체육부대, 대전시설공단, 산청군청, 안산시청(남‧여), 양산시청, 파주시청, 한국마사회(남‧여) 등이 참가하여 오는 26일까지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장소인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보조체육관 포함)는 실내 종목경기를 치르기에 전국에서도 최적의 장소로 뽑히고 있다.

올해에도 검도, 배드민턴, 탁구, 펜싱, 농구, 배구, 체조대회가 영광스포티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한편 올해는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9월), 항저우아시안게임(9월)이 내년에는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리올림픽까지 탁구 팬들이 기다리는 메이저 이벤트가 연속해서 열린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을 찾아온 한국실업탁구 선수단이 훈련하는데 불편함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에서도 탁구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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