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2일 경북 경산 경일대 대강당에서 '2023년 윤리경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4개 지사 직원 350여명이 참석해 '국토정보로 미래를 ON하고, 사회를 溫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윤리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윤리의식 내재화를 위해 준비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LX대경본부와 경일대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학협력의 성과를 만든 모범 사례다.

청렴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한 워크숍은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의 '공공기관 역할증진과 지적과 공간이 융합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특강 △이주화 LX대경본부장의 '변화를 바로보고 생각을 다잡자' 특강 △장정아 감사실 팀장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교육' △뮤지컬 '청렴콘서트'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의 '4대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을 주관한 이주화 본부장은 "최근 공사 자체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성과를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과 청렴과 안전이 함께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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