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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관광공사, 동해안에서 1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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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 동해안 오선지 5개 시군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북 동해안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을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다.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거주자의 경우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이외 4개 도시에서 일주일 살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명에서 최대 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가능하다.

지원 조건은 동해안 5개 시군 내 최소 1개 도시 이상을 선택해 참가자들이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까지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여행기간 동안 동해안을 여행하면서 체험한 내용(관광지 소개 또는 개인 감상 등)을 개인 SNS에 게재(1일 2건)해야 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8월 23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자유롭게 동해안을 여행하고, 여행 종료 후 기간 내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숙박비(팀 1박당 최대 3만 원, 최대 6박)와 체험비(1일 1인, 최대 3만 원, 최대 3일)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친환경 경북 동해안 여행을 위해 개인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 친환경 경북 여행 내용을 포함해 SNS 게시물을 올리는 경우, 1박에 한해 숙박비 1만 원을 추가로 제공하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50팀으로 8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다.

공사는 선정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SNS 홍보 및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 마케팅 방안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 홈페이지 오선지 공지사항 또는 경북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 '경북 동해안 5개 시군 일주일 살기'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아름다운 경북 동해안에서 시원한 바다와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일주일 살기 체험을 통해 경북 동해안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끼고 숨은 관광명소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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