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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블루원, 지역의 소외 계층 2000명 무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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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블루원이 경북 경주지역 취약계층 주민과 봉사자를 물놀이장에 무료로 초대했다.

21일 블루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블루원 워터파크 올인클루시브 무료 이용권 2000장(시가 60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25일까지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 장애인, 봉사자 등이 경주 블루원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끔 할 예정이다.

올인클루시브 이용권은 입장, 식사, 구명재킷 대여, 놀이기구 체험 비용이 모두 포함됐다.

블루원은 개장 이래 매년 여름에 인근 지역 주민과 경주 취약계층 주민을 물놀이장에 초대했으나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청행사를 중단했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는 "소외 이웃 초대 행사를 4년 만에 재개할 수 있어 참 다행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즐겁고 행복한 물놀이와 피서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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