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오른쪽)은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춘문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이춘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가 임명됐다.
김광진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춘문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임원은 이 신임 원장을 비롯해 박현선·강대영·김영호·조충기·전상권·박찬원·김영송 이사와 한상민 감사 등 총 9명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28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결격사유 조회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이춘문 신임 원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본부장을 역임한 평생교육 전문가다. 또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장, 제6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광주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춘문 원장은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도덕성에 기초한 균형 잡힌 리더십으로 조직이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평생교육 전달체계의 중추역할을 수행하는 허브기관으로서 더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에 참여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