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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소상공인에 희망내일 특례보증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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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고금리와 고물가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가 금융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초 담보력이 부족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 1억 원을 출연했다.

이후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안내를 통해 지난달 7일 출연금액의 10배인 10억 원을 모두 소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추경예산으로 1억원을 추가 편성한 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이를 출연해 오는 21일부터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소상공인 희망내일 특례보증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보증기간은 5년 이내다.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은 대출 이자의 3%를 의성군에서 보전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의 자금난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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