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육군 50사단은 21∼31일 대구와 경북 지역 일원에서 '2023년 UFS 연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에 50사단은 북핵 대비태세, 사이버·공격 테러 대응, 국민안전지원 등을 연습한다.
50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사ㆍ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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