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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의료재단, 신규간호사 1차 채용 면접 실시…서류전형합격자 대상 18일 까지
신규직원 유입으로 ‘지역 경제활성화, 인구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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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재단이 2024년 신규간호사 1차 채용면접을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안동의료재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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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의료재단(이사장 강신홍) 2024년 신규간호사 1차 채용면접이 18일까지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17일 안동의료재단 에 따르면 면접전형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간호업무 실무자와 관리자의 2단계 섹션별 면접, 대표이사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거리두기 배치, 면접 대상자 시간대별 분산,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면접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의료재단은 간호인턴제도, 교육간호사제도 및 팀 간호, 간호문화개선 활동 등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대구에서 온 김모씨(24)’부모님과 하루 전 안동에 도착해 병원도 둘러보고, 숙박하며 면접을 준비했다권역응급의료센터, 닥터헬기 등 가장 많은 국가정책사업을 수행하는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꼭 합격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는 인구가 감소하는 지방소멸지역으로, 과거 최대 27만에서 현재 약 15만으로 44% 감소, 출산율은 과거 1,900명에서 현재 약 700명으로 63% 감소했다.

안동의료재단 2024년 신규간호사 1차 서류합격자 약 600여명 중, 안동 외 거주 지원자가 약 500여명(83%)으로 안동 내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안동의료재단은 타 지역 출신 신규직원을 위해 올해 6월 교육관을 공식 개관하여 상반기 91명의 신규직원이 안동시로 전입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안동시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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