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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풍기읍에 사랑의 햇 보리쌀 기탁
회원들 직접 땀흘려 가꾼 보리쌀 3Kg 짜리 100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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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옥선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왼쪽세번째)가 강 한원 풍기읍장에게 직접키워 수확한 햇 보리쌀을 전달하고 있다(소백산 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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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풍기읍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남옥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햇 보리쌀 3Kg짜리 100(100만원 상당)를 최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햇 보리쌀은 모든 조합원들의 정성과 땀으로 키워 직접 수확한 것으로 소외된 이 웃을 향한 아름다운 울림은 더욱 크다 하겠다.

소백산명품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귀촌인 정착지원 사업등 지역을 위한 사회적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평소 불우하고 그늘진 이웃들에게 꾸준한 기부를 통하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내 잔잔한 울림이 되고 있다.

남옥선 대표는 올해는 유독 긴장마와 무더위가 이어졌지만 모든 악조건을 이기고 수확을 기쁨으로 햇 보리쌀을 함께 나눠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가겠다고 했다.

강 한원 풍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남대표를 비롯한 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햇 보리쌀을 관내 저소득층에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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