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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산대 해외봉사단, 우즈베키스탄에서 전공연계 봉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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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지난달 9일부터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전공을 연계한 해외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간호팀, K-뷰티팀, K-푸드팀, 통역팀 4개팀으로 구성됐으며 학생 16명, 학과인솔교수와 교직원 5명 총 21명이 참가했다.

특히 통역팀은 호산대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참가해 주목을 끌었다.

호산대 해외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근교의 토이테파 1번 학교,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 국제 보건 의료재단 (KOFIH)에서 운영하는 고려인 아리랑 요양원, 타슈켄트 제1세종학당, 한국교육부 산하 타슈켄트 한국 교육원, 알리세르 나보이 대학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개인주의가 팽배한 요즘 시대에 이번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자신의 재능 기부도 실천하면서 각자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글로벌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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