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따르던 차량 2대 추돌...인명피해는 없어
[헤럴드경제(장흥)=박대성 기자] 14일 오전 11시 40분께 남해고속도로 제암산1터널 내 순천 방면에서 A(39)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 엔진 쪽에서 불이 붙자 A씨는 차에서 내려 피신했으나 뒤 따라오던 차량 2대가 잇따라 승용차를 추돌해 운전자 2명이 각각 경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