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구는 지난 11일, 신천4동 주민과 함께 ‘하루 1kWh 줄이기’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루 1kWh 줄이기’ 방법이 적힌, 홍보용 부채를 나눠 주는 것으로 진행됐다.
하루 1kWh 줄이기는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0.41kWh) △안 쓰는 조명 끄기(0.36kWh) △안 쓰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0.32kWh)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도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전력수요가 증가되고 있다"며 "에너절약을 위한 공공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민여러분의 자발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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