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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 태풍 '카눈' 수해 복구에 전력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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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공]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이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하천 제방 유실로 도로 등 큰 피해를 입은 군내 수해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2일 군위군에 따르면 전날 필수요원을 제외한 군청직원 300여명은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부계면 피해 농가에 방문해 주택 내 토사 및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농경지 정리를 도왔다.

김진열 군수는 10일부터 재난이 발생한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있다.

군위군은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재해구호물자관리지원, 피해 현장 파악 및 긴급 피해복구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재해 현장에 대한 피해복구 활동을 강화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들도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고 도우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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