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꼬막·정희·에스씨에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023년 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여수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남도꼬막과 정희, 에스씨에스 등에 스타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대상 모집공고를 내고, 지난 5월 현장 및 대면평가를 통해 스타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 지역 중소기업으로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기술의 시장성, 조직역량, 지원의 효율성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3개 기업과 기 지정된 6개 기업은 올해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지원, 정보화 지원, 각종 인증 지원 등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여수시는 기술유망 중소기업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전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0개사가 넘는 스타기업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