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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최고 37도…‘11일째 폭염 특보·40mm 소나기’
광주전남 11일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무등산 원효사 계곡에서 발을 담그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에 11일째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5일)도 최고기온이 37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5일 광주기상청은 광주·전남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33-37도 사이가 되겠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25일부터 광주·전남 전역에 내려진 폭염 특보는 이날도 계속돼 11일째 이어지고 있다.

대기도 불안정해 낮부터 저녁 시간 사이에는 광주·전남에 최대 40㎜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며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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