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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농산물로 만든 발효음료 ‘정원에 톡’ 출시
2023정원박람회 공식 음료
남해안권발효식품센터에서 개발한 음료 시음회가 열리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노관규)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발효 음료 ‘정원에 톡’이 첫선을 보인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음료 ‘정원에 톡’은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로 음료 소비가 급증하는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시에서는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안테나숍과 지역 대학교 MZ세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오고 있다.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2023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서 소비자들과 더욱 밀접하게 교감하고자 시음 및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정원에 톡’은 비정제 원당을 이용한 발효음료로 칼로리는 낮추고 원당에 포함된 다양한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발효센터의 자체 종균과 발효기술을 제품에 적용해 안전성과 건강함이 향상된 음료로, 젊은층이 선호하는 ‘저칼로리, 청량감, 건강함’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음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승주읍 선암사에서 재배한 녹차와 순천에서 생산되는 매실, 월등 복숭아, 배까지 로컬푸드를 주원료로 배합해 만들었다.

이달 중순에 시판되는 이 음료의 가격은 2900원에서 4000원 대로 책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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