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난 2005년 세계 첫 디자인비엔날레 창설
‘펭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에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디자인진흥원은 9월 열리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EBS의 인기 캐릭터 '펭수'를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펭수'는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캐릭터에 귀여운 외모와 달리 거침없고 화려한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EBS 채널 프로그램과 자이언트펭 TV 유튜브 채널(구독자 183만명)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선정된 펭수는 SNS 등을 통해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디자인비엔날레를 창설했으며, 현재는 아시아 유일의 디자인비엔날레로 2015년부터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Meet Design(디자인을 만나다)'을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광주 비엔날레전시관을 비롯해 광주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