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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동행봉사단 사랑의 짜장차 봉사단, 예천 호우 피해지역서 급식 자원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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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봉사단 사랑의 짜장차 봉사단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아름다운 동행봉사단의 사랑의 짜장차 봉사단은 예천군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급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호우피해로 인해 피해가 큰 예천군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 분들을 위해 군청 정문 광장에서 봉사단회원 20여명이 3일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단은 호우피해 복구에 활동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난23일부터 생업을 뒤로하고 예천군 호우피해 현장으로 향해 소속 봉사단원들과 함께 밤늦은 시간까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예천군 수재민 및 자원봉사자 분들을 위해 출발전에 150여명의 회원분들께 김효경 전국회장과 정한교 총괄대표는 SNS 문자 발송을 했다.

즉 발송내용은 지금 큰 호우로 인해 예천군 지역에서 산사태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읽고 실종자도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봉사단회원은 모두가 물심양면으로 조금씩 재료비 자원현금을 보태기 시작했다

박세학 의성무침회 대표는 2023년부터 아름다운 동행봉사단 사랑의 짜장차 대구.경북 팀장으로 활약을 하면서 이번 예천군 수재민 및 자원봉사자 분들을 위해 무침회 1000인분 및 금일봉을 지원했다.

이동창 전국 본부장,최수덕 대구시지부장, 부산시최병욱팀장, 칠곡군 권진안 지부장, 손장갑 운영위원장 등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내 500만원의 재료비 기금을 모금해 재료를 준비했다.

지난 23일 예천군청 정문 광장에서 토스트 샌트위치 1100인분을 현장에서 만들어 이재민 실종자 수습을 하는 자원봉사자·소방관·해병대· 경찰관 등에 전달하고 24일은 고기만두 튀김 무침회 등 1300인분 전달하고 25일은 소떡과 감자튀김 800인분 상당의 간식 제공을 했다.

정한교 총괄대표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한뜻으로 나섰다"며 "호우 피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 속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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