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25일 대경섬산연 회장실에서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부모를 둔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 후원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9번째로, 15명의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에게 각각 1백만원씩 총 15백만원이 전달됐으며 이날 학부모들도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조정문 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 뜻깊은 자리는 섬유인의 일원이기에 가능한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섬유산업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과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