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내 상가 건물서 이를하던 30대가 숨졌다.
26일 오후 4시 28분께 광주 북구 양산동 한 상가 건물에서 미장 작업을 하던 30대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 상황실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미장 작업을 하다가 감전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