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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자인면, 중복날 경로당 수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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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산 자인면은 중복 및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20일과 21일 양일간 자인면 지역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고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기원했다. 김종호 명예자인면장의 후원(1백만원 상당)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여름철 경로당 안전을 점검하고 함께 장기화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호 명예자인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시원함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추영근 자인면 분회장은 "역대급으로 긴 장마와 더위가 예고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챙겨준 덕분에 올여름도 무사히 지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경로당에 통 큰 수박, 통 큰 선물을 해주신 김종호 명예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이 마을의 무더위 쉼터로 원활히 운영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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