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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서 병원에 화재, 100여명 대피…‘인명 피해 없어’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에서 병원에서 불이나 환자 등 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20일 오전 4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장덕동 한 병원 6층 입원실에서 화재가 났다.

불은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약 9분 만에 자체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새벽 시간대에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빈 입원실 에어컨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추가 위험 요소가 있는지 점검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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