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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호우특보 해제…체감온도 33도, ‘무더위’
22일부터 다시 전국에 장맛비
광주·전남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7일 오후 광주 북구 죽림지하차도에서 북구청 관계자들이 배수펌프를 점검하며 지나는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장맛비가 잠시 멈춘 오늘(19일) 광주와 전남에 무더위가 예상된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난 광주와 전남에서 이날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내다봤다.

습도가 높아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르겠고, 일부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호우 특보는 모두 해제됐고, 아침까지만 일부 지역에서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저녁 사이 전남 동부 내륙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는 토요일인 22일부터 다시 전국에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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