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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도심 조계사서 의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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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매년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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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음력6월 초하루 법회를 맞아 18일 부터3일간 대한불교총본산인 서울 조계사 경내에서 의성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군은 법회를 맞아 많은 불자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해 의성마늘을 비롯한 자두, 복숭아, 가지, , 버섯, 고추장, 떡 등 40여개 품목을 판매에 나선다.

이 기간 동안 최고 등급의 상품을 시중가보다10~20%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시식회도 병행 진행한다.

군은 또 의성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의성장날쇼핑몰과 연계해 조계사 신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단골고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조계사는 서울 종로 도심 속에 자리잡은 사찰로 도시민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 사찰탐방의1번지로 유명하다.

앞서 군은 조계사와 지난20173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브랜드쌀(의성)을 공양미로 공급하고 있다.

평소 조계사 월간지를 통해 의성군을 홍보하고 신도들을 초청해 농촌 현장체험 행사를 펼치는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매를 위한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주수 의성군수는 조계사 장터를 통해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의성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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