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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산학융합원, 고려인마을에 후원금 전달
광주산학융합원이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이 모여 사는 고려인 마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산학융합원이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이 모여 사는 고려인 마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광주산학융합원(원장 이천환 전남대 교수)은 13일 10여 개의 자동차융합 미니클러스터 운영회원사와 함께 고려인마을 지원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광주시 광산구에 위치한 고려인 마을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입인구가 늘고 있는데다 출산율까지 높아지면서 생활환경은 물론, 양육비 등 복지여건마저 열악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주산학융합원(이사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은 광주형일자리 정책을 실현하고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남대와 광주시 등이 지난 2020년 광주빛그린산업단지 내에 설립한 산학융합기관이다.

이천환 원장은 “기회의 도시 광주에서 차별받지 않는 한민족으로서 내일이 빛날 수 있도록 산·학·연 관계자와 함께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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