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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상 외 5명, 7개 메뉴제공 고객 호평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프랑스 와이너리 초청 풀코스 메뉴 눈길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재학생 정원상(4학년) 외 5명은 지난10일 농성동 트레비체 파인다이닝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열린 ‘프랑스 와이너리 초청 시음회’에서 40명 한정 고객에게 풀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케비어를 곁들인 관자구이와 48시간 숙성된 연어 그라브락스, 콜리플라워 퓌레, 자몽 샐러드를 시작으로 베어블랑 소스와 수비드 오리가슴살 스테이크, 버섯으로 감싼 한우 안심롤라드, 레몬셔벗,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망고무스 등으로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 7종류에 녹아드는 7개의 메뉴가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현장을 직관하고 직접 만든 메뉴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산학협업으로 제공,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역량 강화 및 소중한 실전 경험의 계기가 됐다. 이승익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메뉴 플레닝과 협업 역량이 우수해 실전 창업을 해도 성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외식조리학과는 지난 1999년 학과 개설 이래 대통령 인재상 다수 수상, 세계 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 수상 등 화려한 입상경력으로 실무 교육 등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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