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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 찾아가는 학교 거리상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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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행복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 지난 5월부터 지역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거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일시청소년쉼터는 청소년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보호, 식사, 상담,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며 45인승 버스를 개조한 이동형 청소년쉼터이다.

일시청소년쉼터에서는 지난 5월 신명고등학교를 방문해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디퓨저 만들기, 사격총쏘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찾아가는 가출예방교육(성교육) 등 청소년들의 흥미 유발을 위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지난 6일 칠곡중학교 대상 2차 방문 프로그램에서는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부스 체험활동을제공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청소년 유해물질(술, 마약, 흡연 등) 예방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약물오남용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동형쉼터 버스 내에서는고민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타로카드를 활용한 심리상담도 마련했다.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는 관련 사업을 통해 지역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모집을 통해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로 문의하면 된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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