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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서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경북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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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경북대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달서구는 최근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경북대를 낙점했다.

경북대는 이에 따라 연간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2026년까지 3년 6개월간 탄소중립 사업을 수행한다.

센터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과 시행,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과 이행, 지역 탄소중립 관련 조사와 연구, 교육, 홍보를 지원한다.

달서구는 탄소중립 사회를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전환 등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기관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에 나서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50년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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